'눈동자' 100만 돌파…신민아 스릴러 통했다

'눈동자'
'눈동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가 100만을 돌파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눈동자'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540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눈동자'는 개봉 첫 주보다 둘째 주에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곡선을 그린 데 이어, 셋째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지난해 여름 장르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던 '노이즈'보다 이틀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눈동자'는 현재 2026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신민아는 극 중 동생 서인과 언니 서진의 캐릭터까지 1인 2역을 맡았다. 김남희는 서인의 죽음의 행방을 쫓는 형사 도혁을 연기했다. 스페인 영화 '줄리아의 눈'(2011)을 한국에 맞게 각색해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80만 명으로 추정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