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개봉 11일전 예매율 1위…올해 개봉작 중 최단 속도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호프'가 개봉 11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을 예열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호프'는 개봉 11일 전인 이날 25.5%의 예매율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예매관객수는 6만 7784명이다. 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입증했다.
또한 '호프'는 현재 상영 중인 '토이 스토리 5'와 '눈동자' '마티 슈프림'을 제쳤다. 또한 오는 8일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모아나' 보다도 예매율이 앞섰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의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 열연이 주목된다. 그뿐만 아니라 외계인 캐릭터로 합류한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의 존재감으로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 후 해외 평단과 매체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한국 영화 최고가로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및 권역에 선판매됐으며 네온과 무비, 포커스/UPI 프랑스, 소니 픽쳐스 월드와이드 애퀴지션스, 가가 등 글로벌 메이저 파트너들과 배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호프'는 아이맥스(IMAX),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 SCREENX, 4DX의 특화관에서도 상영한다. 오는 15일 개봉.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