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없는 날' 무당 변요한→부부 안재홍·하윤경…크랭크인

'손 없는 날' 변요한, 하윤경, 안재홍(왼쪽부터)
'손 없는 날' 변요한, 하윤경, 안재홍(왼쪽부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변요한, 안재홍, 하윤경이 영화 '손 없는 날'(감독 허정) 캐스팅을 확정했다.

29일 CGV 픽처스 측에 따르면 '손 없는 날'은 변요한, 안재홍, 하윤경을 캐스팅하고 지난 14일 크랭크인했다.

'손 없는 날'은 가장 길한 날, 새집으로 이사를 앞둔 '우진'이 아내 '희연'에게 이상 징후가 나타난 후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무당 '태주'를 만나며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변요한은 만신의 제자이자 유능한 무당 태주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이번 작품에서 우진과 희연 앞에 나타난 무당 태주로 분해 대체 불가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안재홍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변호사 우진으로 분한다. 우진은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 속에서도 이성과 논리를 좇는 인물로, 안재홍은 극의 몰입감을 책임진다.

이어 하윤경이 우진의 아내 희연 역을 맡았다. 희연은 기이한 현상을 겪으며 미스터리의 한가운데로 빨려 들어가는 인물로, 하윤경은 인물의 불안과 혼란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숨바꼭질', '장산범' 등을 선보인 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제작사 에이리스터스튜디오와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작품이며, CGV가 2025년 투자 배급 사업에 진출하며 새롭게 설립한 CGV 픽처스의 메인 투자 배급 영화다.

한편 변요한은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윤경은 오는 7월 11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아파트'에 출연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