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주연작 '신사: 악귀의 속삭임' OST 가창…9일 발매

배우 김재중 2026.6.8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재중 2026.6.8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 주연인 김재중이 OST를 직접 가창했다.

9일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 측은 주연으로 출연한 김재중이 직접 가창한 OST '번'(BURN)이 이날 낮 12시 발매됐다고 알렸다.

'번'은 폐신사에 잠든 악귀의 속삭임과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불길한 기운 그리고 서서히 타오르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특히 가창에 나선 김재중은 특유의 서늘한 감성과 강렬한 보이스로 곡이 지닌 음산한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를 보여줘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편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 고베 폐신사에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 명진(김재중 분)이 사건을 파헤치며 기이한 악귀와 맞서는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 영화다. '658km, 요코의 여행', '#맨홀'의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국영화에 진출한다.

김재중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박수무당 '명진' 역으로 분했다. '자칼이 온다'(2012) 이후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오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