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17일 연속 1위 500만 기록 눈앞…'와일드씽' 2위 [Nbox]

배우 지창욱(왼쪽부터)과 김신록, 신현빈, 전지현, 구교환 ⓒ 뉴스1
배우 지창욱(왼쪽부터)과 김신록, 신현빈, 전지현, 구교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28만 192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52만 3309명이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부산행'(2016) '반도'(2020) '계시록'(2025) '얼굴'(2025)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개봉 4일째인 5월 24일 100만, 5일째인 5월 25일 200만에 이어 10일째인 5월 31일에 300만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긴 바 있다. 이어 14일째인 지난 3일 400만을 돌파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출연한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은 이날 14만 9040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3만 1987명이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3위인 외화 '백룸'은 같은 날 9만 3073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73만 1840명이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