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 감독 "국영수로 바뀌었는데 언수외로 설정, 놓친 부분" 사과
[N현장]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교생실습'을 연출한 김민하 감독이 극 중 '언어 수리 외국어'로 설정된 교과 영역이 실제 사용되는 것과 다르게 표현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민하 감독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교생실습'(감독 김민하)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교과 영역이 바뀐 것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언어 수리 외국어(가 잘못된 것)는 영화를 다 만들어 놓고 알았다, 한참 전에 바뀌었다는 것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관객분이 질문을 주셔서 알았다, 이다이나시가 교과 과정이 바뀌기 전 설정이냐고 하시더라, 알고 보니 한참 전에 바뀌었다"며 "되돌릴 수 없다, 이건 내가 놓친 부분으로 인정하고 자진 납세해야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영어 영역으로 아는데, 영화는 다르다, 넓은 아량으로 봐주시라"라고 덧붙였다.
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교과 영역 명칭은 2014년도부터 사용돼왔다.
'교생실습'은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열혈 MZ 교생 은경과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이 벌이는 하이스쿨 호러블리 코미디 영화다. 한선화가 극 중 사명감 열정 넘치는 MZ 교생 선생님 강은경 역을 맡았다. 또 홍예지가 흑마술 동아리에서 리더를 맡은 아오이 김지수, 이여름이 흑마술 동아리 귀여운 부리더 샛별이 리코, 이화원이 흑마술 동아리 분위기 담당 하루카 민지를, 배우 유선호가 일본 요괴 이다이나시를 연기했다.
한편 '교생실습'은 오는 5월 13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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