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개봉 61일째 만에 1600만 돌파…역대 2위도 눈앞

[Nbox]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600만 관객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개봉 후 61일 만의 쾌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전 1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이 영화는 '명량'(1761만 명) '극한직업'(1626만 명)의 뒤를 이어 한국 영화 사상 역대 세 번째로 1600만 점령에 성공한 영화가 됐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영화다. 유해진, 박지훈이 주연을 맡았다.

앞서 지난 2월 4일에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0일째 1500만 명을 넘겼으며, 61일째에 1600만을 점령하는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역대 흥행 3위인 이 영화는 약 26만 4944명 이상의 관객을 더 동원하면 2위 '극한직업'의 기록을 제칠 수 있다. 개봉 이후 약 두 달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흥행 화력이 꺼지지 않고 있는 이 영화의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쏠린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