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이솜·김준한·김종수, 가족 범죄극 '파문' 캐스팅…4월 크랭크인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족 범죄극 '파문'(가제·감독 김선경) 측이 변요한, 이솜, 김준한, 김종수 캐스팅을 확정했다.
1일 미시간벤처캐피탈(주), (주)바이포엠스튜디오에 따르면 캐스팅을 확정한 '파문'은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파문'은 가문 대대로 위험한 불법 사업을 이어온 예동 권씨 집안의 종손 사망 후, 새로운 후계자 자리를 두고 걷잡을 수 없는 파문이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변요한은 오랜 시간 예동 권씨 집안의 잡일을 도맡아온 박기태 역할을 맡았다. 박기태는 어린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권도영(김준한)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그가 후계자 자리를 온전히 물려받을 수 있게 앞장서 행동하는 캐릭터.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탄탄하게 쌓아온 변요한의 연기가 박기태를 매력적인 인물로 완성할 예정이다.
이솜은 위험한 가업과 가족이 싫어서 서울로 독립한 장녀 권소현 역할을 맡았다. 몇 년 만에 돌아온 권씨 집안의 바뀐 분위기를 읽어내고 예측할 수 없는 후계자 다툼의 한가운데에 서게 된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얼굴을 소화해 온 이솜은 '파문'에서 뼈대 있는 집안 장녀답게 탄탄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준한은 예동 권씨 집안의 종손 권도영 역할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자연스럽게 사업을 물려받아야 하지만, 그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 가문의 어른들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다. 친구 박기태(변요한)와 여동생 권소현(이솜)에게 의지하면서도 내면에는 사업가가 되고 싶은 욕망이 꿈틀대는 인물이다.
김종수는 후계자 자리를 탐내는 작은 아버지 권병렬 역에 합류해 조카들을 위협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김종수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파문'에 긴장감을 더할 것이다.
'파문'은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로 호평받은 제작사 스타플래티넘(대표 한희성)의 신작으로 신예 김선경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김선경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상업 장편 영화에 데뷔한다. 더불어 '굿뉴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이 공동 각본가로 참여했다.
한편 '파문'은 촬영을 거쳐 2027년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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