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헤일메리', 올해 북미 최고 오프닝…"'F1' 흥행 수익 넘길 것"

'프로젝트 헤일메리' 포스터
'프로젝트 헤일메리'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 & 크리스토퍼 밀러)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과 함께 2026년 개봉한 북미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더불어 아마존 MGM 스튜디오 역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까지 거머쥐며 국내외 극장가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기록하며 전 세계 언론과 평단,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입증하고 있다. 특히 2026년 개봉작 중에서는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 영화는 북미 개봉 첫 주 약 8058만 달러(약 1217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월드와이드 누적 1억4098만 달러(약 2129억 2775만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주연 라이언 고슬링과 필 로드, 크리스토퍼 밀러 감독의 커리어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남게 됐으며 아마존 MGM 스튜디오 역사상 최고 흥행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2023년 개봉작 '오펜하이머'에 이어, 최근 10년간 개봉한 영화 중 시리즈물이나 프랜차이즈 영화를 제외한 오리지널 작품으로써 8000만 달러(약 1191억 6000만원)이상의 오프닝 수익을 돌파한 두 번째 작품이다.

이어 해외 박스오피스 전문 매체 '박스 오피스 시어리'(Box Office Theory)와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Forbes)는 이번 작품의 사전 예매 속도가 2026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수준이라고 전했으며,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역시 지난해 외화 흥행 1위를 기록한 'F1: 더 무비'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프로젝트 헤일메리'

이 같은 흥행 열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2주 차 극장 이벤트 역시 한층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3월 25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로키 렌티큘러 카드를 증정하며, 특수관 관람객을 위한 한정 굿즈도 함께 마련됐다. CGV IMAX에서는 로키의 "좋음, 좋음, 좋음!"을 연상시키는 어메이즈 핀을,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에서는 그레이스가 손에 쥐고 있던 해키 색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어 주말인 오는 28일부터는 2D 관람객을 위한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된다. 우주선에 매달린 그레이스의 모습과 경이로운 우주 비주얼, 홀로그램 질감의 로고가 어우러진 이번 포스터는 영화의 스케일과 몰입감을 화려하게 담아내며 또 한 번 관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