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베테랑' 넘고 역대 흥행 영화 8위 등극…40일 만에 1346만명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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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34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을 넘어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47만 81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개봉 40일째인 이날 1300만 관객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1346만 7844명을 기록, '베테랑'(1341만 명)도 제치고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공식 통계 기준 흥행 영화 8위로 올라섰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앞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1일째인 이달 6일 천만 관객을 넘어선 바 있다.
한편 이날 애니메이션 '호퍼스'는 같은 날 7만 5920명과 만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 1192명이다. '삼악도'는 1만 3360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거머쥐었다. 누적 관객 수는 5만 73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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