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목지' 김준한, 연락 두절됐다 다시 나타난 미스터리한 선배 [N컷]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 측이 배우 김준한이 연기한 교식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 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배급사 ㈜쇼박스는 23일 영화 속 수인의 선배이자 살목지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 교식역의 김준한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김준한은 영화 '박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나 (ANNA)' '굿파트너' 등 작품에서 선과 악, 다정함과 냉혹함을 오가며 장르 불문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그런 그는 '살목지'에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역할로 변신, 섬뜩하고 오싹한 긴장감의 한 축을 완성할 예정이다.
김준한이 연기한 교식은, 평소 일밖에 모르던 온로드미디어 팀장이자 수인(김혜윤)이 누구보다 믿고 따르는 선배다. 살목지 출장을 다녀온 뒤 연락이 두절됐던 그는, 살목지에 도착한 촬영팀 앞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태연하게 행동하지만, 이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반복하며 서서히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김준한은 "교식은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로, 관객들의 머릿속에 계속 물음표를 띄우는 역할"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상민 감독은 "교식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김준한 배우의 인상과 목소리가 그런 교식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은 살목지의 낮과 밤, 친절함과 서늘함을 오가는 교식의 상반된 분위기를 담아내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살목지의 어둠에 잠긴 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그의 모습은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살목지'는 2026년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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