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광천김에 신선한 사과·약과까지…독특한 콘셉트 상영회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이색적인 콘셉트 상영회로 화제를 모은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영화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셉 상영회를 개최 중이다.
오는 12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광천골 전입 신고 상영회가 진행된다. 광천골의 주민이 된 것을 기념해 촌장이 '광천김'을 선물한다는 콘셉트로, 관객들에게 영화 속 광천골의 주민이 된 듯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왕과 사는 남자'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신선한 느낌' 상영회와 '조선 약과 당도 최고!' 상영회가 개최된다. '신선한 느낌' 상영회는 조조 상영으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사과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유튜브 '살롱드립'에 출연한 유해진이 신선한 느낌을 주고자 사과 이모티콘을 종종 활용한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은 것에서 착안한 위트 있는 콘셉트다.
같은 날 오후 진행되는 '조선 약과 당도 최고!' 상영회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관객들에게 초콜릿 대신 우리나라의 전통 간식 약과를 선물하며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17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광복에서는 'KING 받는' 상영회가 진행된다. 해당 상영회 관객들은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해외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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