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Y' 한소희·전종서, 완벽 팀플레이…남다른 관계성

'프로젝트Y' 스틸컷
'프로젝트Y' 스틸컷
'프로젝트Y' 스틸컷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감독 이환)가 팀플레이를 선사한다.

31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프로젝트 Y'의 팀플레이 스틸 3종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팀플레이 스틸에서는 앞으로 펼쳐질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 분)의 관계성과 활약을 엿볼 수 있다. 미선과 도경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평범한 일상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두 사람이 함께 모은 전 재산을 잃은 후, 토사장(김성철 분)의 검은돈을 훔치기로 한다. 가족만큼이나 돈독한 두 사람은 인생을 뒤바꿀 기회이자 동시에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위태로운 계획에도 함께 하게 된다.

스틸 속 마주 선 미선과 도경의 스틸은 각각 포커스 아웃 된 상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 위기의 순간에서도 함께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땀범벅이 된 채 무덤 사이에서 삽질을 하는 순간을 담은 장면은 두 사람이 과연 토사장의 검은돈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그리고 이들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미선을 연기한 한소희와 도경을 연기한 전종서는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자연스러운 케미와 연기 호흡 역시 기대를 높인다.

'프로젝트 Y'는 오는 2026년 1월 2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