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3', 29만↑ 동원 속 8일 연속 1위…누적 234만 [Nbox]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캐머런)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24일 하루 동안 29만 91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4만 2648명이다.
지난 17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으며, 이후 입소문을 타고 8일째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중이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이 살다나(조 샐다나) 분)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우나 채플린 분)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아바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이날 '주토피아2'는 13만 1306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659만 8750명이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6만 3926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만 68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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