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장용·예수정 '사람과 고기', 3만 돌파…상영관 역주행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사람과 고기'(감독 양종현)가 3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사람과 고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3만 명을 동원했다. '사람과 고기'는 우연히 뭉친 노인 3인방이 공짜로 고기를 먹으러 다니며 살맛 나는 모험을 펼치는 유쾌 발칙 뭉클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박근형, 장용, 예수정이 주연을 맡았다.
'사람과 고기'는 지난 10월 7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네이버 네티즌 평점 9.61, CGV골든에그지수 98%(11월 11일 기준)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이 영화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 차 60개 상영관에서 개봉 3주 차에는 13개가 늘어난 73개 상영관으로 극장이 추가 편성되고 상영 회차가 늘어나는 상영관 역주행을 이뤄냈다.
또한 개봉 6주 차인 11월 12일 상영관이 또 한 번 확대돼 '사람과 고기'의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이 극장에서 더 오랫동안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사람과 고기'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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