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1위 재탈환 후 3일째 유지…누적 22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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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1위를 재탈환한 후 3일째 유지하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19일 하루 8만 37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21만 5586명이다.
앞서 이 영화는 신작인 '극장판 주술회전: 희옥·옥철'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지난 17일 다시 1위 자리를 탈환, 3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애니메이션화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보스'가 차지했다. '보스'는 같은 날 3만 9681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225만 8190명이다.
'극장판 주술회전: 희옥·옥철'은 3만 491명으로 3위, '어쩔수가없다'는 2만 5583명으로 4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1만 7564명으로 5위를 각각 거머쥐었다. 세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각각 13만 3743명, 277만 7930명, 546만 8618명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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