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추석 극장가 1위…개봉 5일만에 100만 돌파 [Nbox]

영화 보스 제공
영화 보스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보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감독 라희찬)는 개봉 5일째인 7일 오전 9시 20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보스가 되고 싶지 않은 조직원이라는 신선한 발상과 뚜렷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 여기에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의 환상적인 코믹 연기 시너지를 펼친 영화다.

개봉 전부터 올 추석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기대를 모으며 줄곧 전체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았던 '보스' 는 개봉 첫날 약 24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후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추석 극장가 독주 체제를 이어간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