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정경호 '보스' 추석 개봉작 예매율 1위 달성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의 코믹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가 추석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보스'는 이날 오후 2시 예매율 16.5%로, 추석 개봉작 중 1위에 올랐다.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 '보스'는 적수 없는 올 추석 극장가의 가족 필람 코미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한데 뭉쳐 일찍이 화제를 일으킨 데 이어 이성민, 황우슬혜, 정유진, 고창석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합류로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여기에 누구도 보스 자리를 원하지 않는다는 신선하고 독특한 역발상 설정에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이 더해져 지금껏 본 적 없는 유쾌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전망이다.
이미 한발 앞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추석 극장가 대표 코미디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보스'는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부산을 찾은 관객들에게 웃음바다를 선사한 바 있다. 영화를 미리 만나본 관객들의 끊임없는 찬사는 올 추석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기도.
'보스'는 오는 10월 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