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감독 연출 국내 최초 AI 활용 장편 '중간계', 10월 15일 개봉

'중간계' 메인 예고편
'중간계' 메인 예고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파인: 촌뜨기들' '카지노' '범죄도시' 등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여 온 강윤성 감독의 국내 최초 AI 활용 장편 영화 '중간계'가 10월 15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배급사 CJ CGV㈜는 이같이 밝히며 '중간계'의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중간계'는 이승과 저승 사이 '중간계'에 갇힌 사람들과 그 영혼을 소멸시키려는 저승사자들 간의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하늘에서 거대한 불기둥이 광화문 한복판에 떨어져 놀라움을 안겨주는 것과 동시에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크리처들의 격돌하는 장면으로 작품의 스펙터클한 매력을 한 번에 보여준다.

특히 "저승사자들의 왕, 그가 올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왕의 정체와 등장 이유, 그리고 그가 영혼을 어떻게 거둬갈 것인지에 대한 강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론칭 예고편에서는 소개하지 않았던 작품의 스토리까지 새롭게 보여준 바 있다.

'중간계'는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