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5일 연속 1위…누적관객 51만 돌파 [Nbox]

영화 '얼굴' 포스터 ⓒ News1
영화 '얼굴'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영화 '얼굴'(감독 연상호)이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후 5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얼굴'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5만 11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1만 9033명이다.

'얼굴'은 지난 11일 개봉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으나 하루 만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 정상을 내준 바 있으며, 15일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이후 5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권해효 분)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박정민 분)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3만 9845명의 관객이 관람하면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462만 8393명이다.

뒤를 이어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이 1만 619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만 6193명으로 집계됐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