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피로연', 보도 스틸…손자 전통 혼례 시키는 할머니 윤여정 [N컷]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결혼 피로연'(감독 앤드류 안)이 캐릭터들의 연기 앙상블이 담긴 보도 스틸 4종을 공개했다.
'결혼 피로연'은 두 동성 커플의 가짜 결혼 계획에 눈치 100단 K-할머니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예측 불가 코미디다. 10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가 공개한 보도 스틸은 배우들의 다채로운 캐릭터 앙상블과 할리우드 시각으로 그려진 한국 전통 혼례 문화 돋보인다.
먼저, K-할머니 자영 역을 맡아 '미나리'에 이어서 또 한 번 빛나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는 윤여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자영의 주도로 진행되는 전통 혼례 장면 속, 푸른 저고리를 입은 윤여정과 사모관대를 갖춘 민(한기찬), 활옷과 족두리에 연지곤지를 찍은 안젤라(켈리 마리 트란)의 모습은 한국 문화를 스크린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가짜 결혼 작전을 꾸미게 된 동성 커플 민과 크리스(보웬 양), 리(릴리 글래드스톤)와 안젤라는 탄탄한 앙상블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코미디를 완성한다. 네 사람이 함께 웃는 밝은 순간 뒤에는 특별한 사랑 뒤에 마주하는 현실적인 제약이 자리하고, 여기에 손주의 결혼 소식을 듣고 한국에서 날아온 할머니의 등장이 더해져 예측 불가한 해프닝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결혼 피로연'은 제4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받은 거장 이안 감독의 1993년 동명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외신으로부터 "새로운 감각을 더한 모두를 사로잡는 작품"(Collider) "유쾌하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움"(The Hollywood Reporter) "새로운 이야기의 발견. 리메이크 작품의 좋은 본보기"(Salon.com) "모두가 온전한 사랑으로 가득한 삶을 살 자격이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InSession Film) 등의 호평 세례를 받았다.
한편 '결혼 피로연'은 오는 24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으로 만날 수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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