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백설공주' 3월 돌비시네마 상영…몰입감 극대화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메가박스가 '위플래쉬'와 '백설공주'를 돌비 시네마로 선보인다.
메가박스는 11일 "3월 개봉작 두 편 '위플래쉬' '백설공주'를 돌비 시네마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포맷으로 돌아온 레전드 음악 영화부터 백설공주를 판타지 뮤지컬로 재해석한 라이브 액션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을 3월 영화 라인업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마치 영화 속 장면에 있는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는 오는 12일 개봉 10주년을 맞아 돌비 애트모스 포맷으로 최초 개봉한다. 영화는 음악대학 신입생 앤드류가 뛰어난 실력과 가혹한 교육 방식으로 유명한 플렛처 교수의 밴드에 발탁되며, 폭언과 학대 속에서 천재가 되겠다는 집착에 사로잡혀 점점 광기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87회 아카데미 음향믹싱상을 수상한 만큼, 최고가 되기 위한 앤드류의 집념과 광기로 탄생한 휘몰아치는 드럼 비트와 웅장한 재즈 밴드 합주는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전율과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가박스는 '위플래쉬' 돌비 애트모스 최초 개봉을 맞아 돌비 시네마 관람객 대상으로 돌비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키링, LP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굿즈 증정 지점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9일에는 디즈니 최초의 프린세스 '백설공주'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가 개봉한다. '백설공주'는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는다. 돌비 비전으로 감상하는 형형색색의 마법의 숲과 신비한 광산을 담은 황홀한 영상미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판타지 동화를 만나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청량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백설공주(레이첼 지글러)가 부른 '웨이팅 온 어 위시'(Waiting on a Wish) 등 환상적인 OST들은 돌비 애트모스의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한 후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하남스타필드점 등 총 8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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