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작가 원작 '알사탕', 단편 애니메이션상 불발 [97회 아카데미]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한국 백희나 작가의 동화 '구름빵'을 원작으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알사탕'의 아카데미 수상이 불발됐다.
3일 오전 9시(현지시각 2일 오후 7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플로우'(Flow, 감독 긴츠 질발 로디스)가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사이프러스 그늘 아래'(감독 후세인 몰라예미, 시린 소하니)가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각각 받았다.
앞서 제82회 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상을 받기도 한 '플로우'는 이날 오스카 트로피까지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동화 '구름빵'의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알사탕'은 단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알사탕'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인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드 추모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명 그림책 '알사탕'과 '나는 개다'를 원작으로,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제작진들이 합류해 완성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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