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넘은 '히트맨2' 5일째 1위…누적 234만 [Nbox]

히트맨2 포스터 ⓒ News1
히트맨2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히트맨2'가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후 5일째 1위를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히트맨2'는 지난 10일 2만 55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34만 1669명이다.

권상우 주연의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지난달 22일 개봉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도경수 원진아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이날 1만 7689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59만 2171명이다. 3위는 송혜교 전혜빈 주연의 '검은 수녀들'로 같은 날 1만 390명이 봤고, 누적 관객수는 161만 702명으로 집계됐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