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 골든에그지수 96%로 출발…韓영화 실관람 평점 1위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대가족'이 개봉일부터 실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11일 개봉한 '대가족'(감독 양우석)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얻으며 현재 상영 중인 한국 영화 중 실관람 평점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전 관객 시사회 이후 관람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의 호평 역시 끊이지 않아 흥행 추이가 주목된다. 관객들은 연출, 연기, 감동, 웃음 등 다양한 요소에서 극장에서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현재 '대가족'은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9.6점, 메가박스 9.2점 등 멀티플렉스 3사의 실관람객 만족도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더불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 미디어에서도 '대가족'을 관람한 후 관객들의 따뜻한 평이 이어지며 주말 겨울 극장가 훈풍이 기대된다.
11일 개봉한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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