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신인상 영광…"더 배워서 발전하는 배우 될 것" [대종상]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혜윤이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9일 오후 6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제58회 대종상 영화제'(이하 '대종상 영화제')가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ENA에서 생중계됐으며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장 강나연이 진행을 맡았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이 신인여우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혜윤은 "이 장소에서 7년 전, 신입생으로 있었는데, 7년 후에 상을 들고 있다,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혜윤은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혜윤은 "혜영이라는 인물을 만나서 배우 김혜윤, 사람 김혜윤으로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작품이 됐다, 더 많이 배워서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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