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④ 남주혁 "생각 많은 한지민 선배, '조제'와 닮아있어"

남주혁/워너브러더스 제공 ⓒ 뉴스1
남주혁/워너브러더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남주혁이 선배 배우 한지민이 영화 '조제' 속 주인공 조제와 닮았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7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한지민이 조제 캐릭터에 어울리는 이유에 대해 "내가 생각한 (한)지민 선배님의 강인한 모습 말고 다양한 모습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보여주지 않은 모습도 많고, 보여지지 않은 모습 속에서 '조제' 시나리오 속 조제와 지민 선배님이 닮아있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비쳐지지 않았을 수 있지만 옆에서, 이쪽에서 보는 지민 선배님 캐릭터는 정말 생각이 많고 옆에서 혼자 걷지 않게 사람들에게 발을 맞춰주는 느낌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모습을 보면서 모두가 함께 발을 맞춰 걸어가고 싶은 사람이구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대를 나누고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고 싶은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게 해준 선배님"이라며 "그런 모습이 조제와 지민 선배님이 닮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남주혁은 영화 '조제'에서 우연히 마주한 조제를 도와주고 얼떨결에 그녀의 집에 들러 함께 밥을 먹게 된 영석 역할을 맡았다.

김종관 감독이 연출한 '조제'는 소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감독 이누도 잇신)을 한국 식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와 영석이 함께 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렸다.

한편 '조제'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