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인간, 공간…', 유바리영화제 개막작 선정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이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제29회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은 올해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은 김기덕 감독의 23번째 장편 영화다. 지난달 열린 지난해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파노라마 스페셜(Panorama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김기덕 감독은 지난해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이라는 주제로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성폭력 주장이 제기되면서 사실상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해외에 체류하면서 작품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로 예정됐던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의 국내 개봉은 무기한 연기됐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