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③ 서영희 "'여곡성' 귀신 목격담, 언론플레이 아냐…오해 억울"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서영희가 '여곡성'을 촬영하며 귀신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여곡성'(감독 유영선)에서 신씨 부인 역을 맡은 서영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 분)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 분)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
서영희는 극 중 서늘한 표정 뒤 욕망을 감춰둔 여인 신씨 부인 역을 맡았다. 신씨 부인은 두 아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남은 셋째 아들마저 잃을 위기에 처한 인물로, 남편의 행방마저 묘연한 상태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다 어느 날부턴가 마치 다른 사람처럼 집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이날 서영희는 '여곡성'을 촬영하며 귀신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언론플레이'가 아니라고 말했다. 앞서 서영희와 손나은은 제작보고회와 라디오 방송에서 귀신을 봤다고 밝혔지만 영화 홍보를 위한 언론플레이가 아니냐는 댓글이 달렸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그는 "귀신을 봤다는 게 좋은 건 아니지 않나"라고 운을 뗀 후 "실제 목격담이 언론플레로 비쳐져서 억울하기도 하다"면서 "당시 스태프들이 되게 힘들어 했다. 특히 조감독님이 힘들어 하시더라. 극 중 박수무당으로 나오는 해천비 부적을 방에 붙여 놓고 주무셨다고 하더라. 어느 날은 잠을 한숨도 못 주무셔서 꾸벅꾸벅 존 적도 있으셨다. 계속 힘듦에 시달렸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한편 '여곡성'은 오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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