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프듀101' 출신 레인즈, 팬 콘서트 취소 "내부 사정"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보이그룹 레인즈의 연말 팬 콘서트가 취소됐다.
레인즈 측은 15일 공식 팬카페에 "돌아오는 12월 26일, 27일, 12월 29일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레인즈데이즈' 팬 콘서트 공연이 공연 기획사의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진행이 불가피해 공연이 취소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레인즈 측은 "팬 여러분들께 매우 마음이 무겁고 유감을 표하는 바 입니다"라며 "저희 프로젝트 레인즈 또한 연말 공연을 위해 준비하던 중 금일 공연기획사의 공연 취소 통보를 받게 되어 현재 정황과 수습방안을 알아보고 있는 상태"라고 상황을 알렸다.
또 "첫번째 팬 콘서트 였던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로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런 공연 취소로 혼란과 불편을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며 다시 한 번 사과했다.
레인즈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한 연습생들 중 팬들의 염원으로 탄생한 프로젝트 7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10월 미니 앨범 'Sunshine'(선샤인)을 내고 정식 데뷔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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