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정우성 "하정우와 스크린 대결, 건전한 경쟁할 것"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정우성이 하정우의 '신과 함께'와 대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정우성은 12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관련 인터뷰를 가졌다.
'강철비'는 북한에 쿠데타가 발생하고, 부상당한 북한의 1호가 남한으로 피신한다는 가상의 설정 속에 1호를 데리고 내려온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와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 분)가 전쟁을 막기 위해 힘을 모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이날 정우성은 "영화는 각자가 갖고 갈 수 있는 관심과 사랑이 있다. 일단 오픈하는 날 그 영화의 운명이 정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가 개봉했기 때문에 안 되는 건 없다. 온전히 그 타이밍에 관객들에게 어떤 요소로 다가가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또 정우성은 "각자 영화 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갖고갈 수 있는 만큼의 사랑을 충분히 받았으면 좋겠다. 치열한 경쟁 같은 게 영화의 타고난 운명을 훼손시킬 수 있기 때문에 건전한 경쟁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하정우와는 우리끼리 건전한 경쟁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강철비'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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