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④] 김무열 "옹성우 닮은꼴? 폐 끼치고 싶지 않아"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무열이 워너원 옹성우와 닮았다는 평가에 대해 "폐 끼치고 싶지 않다"며 단호함을 보였다.
김무열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워너원에서 닮은꼴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주변에서 닮았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제가 그분께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그 입장은 확고하다"며 수줍어 했다.
이날 김무열은 아내 윤승아가 인터뷰에서 "아직도 김무열 보면 설렌다"고 표현한 것에 대한 답가를 요청받았다. 한참 망설이던 그는 "죄송하다. 이걸 너무 제가 말씀 드리면 기사가 나가는데, 저희 부부에게 '쟤넨 뭐야' 이렇게 될 것 같다"고 민망해 했다.
하지만 이내 "사이가 좋다"며 "여전히 설레는 게 맞느냐?"는 말에 "그렇다. 설렌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9년 만의 신작이다. 김무열은 극중 기억을 잃고 변해가는 형 유석 역을 맡았다.
'기억의 밤'은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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