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안' 뤽 베송 "데인 드한·카라 델러바인, 20년 전 장 르노 만난 느낌"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뤽 베송 감독이 데인 드한과 카라 델러바인의 캐스팅에 대해 "20년 전 장 르노가 들어왔을 때 느낌과 같았다"고 말했다.
뤽 베송 감독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발레리안'(뤽 베송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속 두 주인공에 대해 "로렐린과 발레리안의 캐릭터에 오래 고심했고, 그들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카라 델러바인도 모델 출신이지만, 여러 번 고문에 가까운 테스트를 통해 캐스팅 됐다. 카라도 연기를 잘하고, 카라와 데인과 미팅을 했을 때 그들이 역할에 적합하다는 것을 10초 뒤에 알았다"며 "20년 전에 장 르노가 들어왔을 때 느낌과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런 느낌에 대해서는 속일 수 없다. 그들과 함께 해서 기뻤고, 둘의 호흡이 잘 맞았다"라고 칭찬했다.
'발레리안'은 28세기 미래의 우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에이전트의 이야기 다룬 SF 영화다. 영화의 기반이 된 그래픽 노블 시리즈 '발레리안과 로렐린'은 영호 '스타워즈', '스타트렉', '아바타' 등 SF 명작의 탄생에 영향을 준 작품이다. 뤽 베송은 10살 때 이 코믹북을 처음 접한 후
데인 드한이 악동 에이전트 발레리안 역을, 카라 델레바인이 발레리안의 파트너 로렐린 역을 맡았다. '발레리안'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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