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X홍상수 '밤의 해변에서 혼자' 3월 23일 개봉 확정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배우 김민희에게 베를린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내달 국내 개봉한다.

21일 영화제작 전원사에 따르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내달 23일로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앞서 김민희는 이 영화로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칸,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김민희가 처음이다.

김민희는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 News1star / 화인컷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인 영화감독과 관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여배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김민희-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불거진 불륜설에도 이번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 다정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에서 김민희는 "제가 오늘 받는 이 기쁨은 모두 홍상수 감독님 덕분이다.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hjk07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