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반윙클의 신부', 179분 스페셜 에디션 상영 확정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이와이 슌지 감독의 12년 만의 신작 '립반윙클의 신부'가 오직 일본에서만 상영됐던 179분 버전의 '스페셜 에디션'을 전격 상영한다.

10일 오전 '립반윙클의 신부' 배급사 더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약 2주간 '립반윙클의 신부' 스페셜 에디션이 상영된다. 공식 개봉작보다 60분이 추가된 버전이다.

이 영화는 SNS 플래닛이 자신의 전부인 나나미가 립반윙클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정체 모를 인물과 친구가 되면서 진짜 세상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랜선 무비다. 처음 만나는 랜선 무비답게 흥미로운 스토리와 압도적 미장센, 배우들의 감성 열연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립반윙클의 신부'가 스페셜 에디션 개봉한다. ⓒ News1star/ '립반윙클의 신부' 스틸

스페셜 에디션은 일본에서만 상영된 러닝타임 179분 버전으로서 해외 개봉 사례는 극히 드물기에 의미를 더한다.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얻은 관객들 사이에서 ‘원작 소설 읽기’와 ‘영화 재관람하기’ 열풍이 시작되면서 스페셜 에디션의 상영 요청과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진 것이 큰 역할을 했다.

'립반윙클의 신부' 스페셜 에디션 상영은 오는 13일부터 약 2주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되며 1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아트나인에서 상영된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아트하우스 모모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uu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