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 김선달' 유승호X시우민, 이 조합 좋지 아니한가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봉이 김선달'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유승호와 시우민의 남다른 호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이 김선달'은 누적관객수 104만 8397명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는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다.

유승호와 시우민이 호흡을 맞췄다. ⓒ News1star/ '봉이 김선달' 스틸

이번 영화에서는 조선 팔도를 뒤흔든 김선달 사기패의 든든한 형님과 귀여운 막내로 호흡을 맞춘 유승호, 시우민의 환상적 케미도 눈에 띈다.

생애 첫 코미디 연기 도전으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유승호는 한껏 성숙한 눈빛으로 여심을 강탈한다.

시우민은 천재 사기꾼 김선달을 동경하는 사기 꿈나무 견이 역을 맡아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유승호는 실제로 시우민이 자신보다 형인 사실을 밝히며 "처음 봤을 때 동생인 줄 알았는데 나보다 3세 형이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시우민 형의 첫인상은 눈매가 날카로워 겁이 났다. 점점 친해지고 나니 날카로운 눈매가 장난기 많은 눈매로 바뀌더라"며 "진짜 동네 형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좋은 호흡을 보인 만큼 극 중에서도 끌어주고 따라가며 영화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는다.

한편 '봉이 김선달'은 유승호와 시우민 외에도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등이 열연을 펼쳤다.

uu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