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유연석, 고양이 같은 매력있다"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이 유연석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문채원은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 제작보고회에서 유연석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남자인데도 고양이 같은 느낌이 있었다. 저랑은 다른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문채원은 "눈매나 이런 부분이 저랑 다른 느낌이었다. 매력이 있었다"면서 "유연석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캐릭터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문채원이 '그날의 분위기'에 출연한다. ⓒ News1starDB

문채원은 극 중에서 10년 동안 한 남자를 향한 순애보를 간직한 철벽녀 수정 역을 맡았다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sta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