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 액체인간으로 아놀드에 대립 '사상 최악의 악당'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터미네이터5 이병헌이 어떤 캐릭터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에 대립하는지 관심이 뜨겁다.

영화 '터미네이터5: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제작진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터미네이터5'의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시리즈 사상 최악의 악당으로 꼽히는 액체인간 T-1000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대결 모습이 짧게 담겼다.

이병헌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 첫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 트레일러 캡처, News1 DB

특히 배우 이병헌이 액체인간 T-1000 역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이병헌은 차량 위에서 첫 등장하는 모습과 함께 'He is Back'(그가 돌아온다)이란 문구가 더해져 그동안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의 배역에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악역이구나", "터미네이터5 이병헌, 기대되긴 하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어서 빨리 개봉했으면",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액체인간이야?",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액션 기대돼" 등 반응을 보였다.

'터미네이터5'는 이병헌과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비롯해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등 할리우드 톱스타가 총출동, 내년 7월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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