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킹·국제시장·개훔방' 12월, 가족 영화 몰려온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12월을 장식할 가족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일 개봉되는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은 중국의 고대 소설 '서유기'를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로 재탄생시킨 영화다. 주윤발, 견자단, 곽부성과 같은 호화 캐스팅과 중국에서의 놀라운 흥행 기록으로 일찍이 국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은 TV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랑 받아온 손오공의 탄생과 천계와 마계, 바다 세계를 넘나드는 화려한 영상으로 어린 자녀와 부모 세대까지 아우르며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영화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 ´국제시장´, ´호빗: 다섯 군대 전투´, ´마다가스카의 펭귄´ 포스터

17일 개봉 예정인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황정민이 주인공 덕수 역을 맡아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 전망이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J.R.R. 돌킨의 소설 '호빗'을 원작의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옮긴 영화다. 2012년 개봉한 '호빗: 뜻밖의 여정'과 지난해 개봉한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원작의 거대한 세계관을 광활한 스케일과 영상미로 그려내며 시리즈의 마지막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독특한 소재와 제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가족과 인생,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그려낸 작품이다. 김혜자, 최민수, 강혜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해 훈훈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개봉된다.

역시 31일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독창적 유머,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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