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박스오피스 2위 기염

소규모 개봉해 입소문 타고 관객몰이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소규모 개봉으로 출발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박스오피스 2위를 밟았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전날 1만290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로 1계단 상승했다. 누적관객수는 46만1663명이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지난 3월20일 58개관으로 소규모 개봉한 이래 이례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개봉관을 점차 늘려가며 선전하고 있다. 이 영화는 꾸준한 관객몰이로 근소한 차이지만 박스오피스 2위까지 오르게 됐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감독 조 루소·안소니 루소)는 관객수 6만475명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금까지 279만9011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액션블록버스터 '쓰리데이즈 투 킬'(감독 맥지)은 1만1936명을 불러들여 3위로 1계단 내려갔다. 누적관객수는 18만4604명이다.

액션 실화 '론 서바이버'(감독 피터 버그)에는 1만783명이 다녀갔다. 4위로 1계단 상승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15만432명이다.

'론 서바이버'에 4위를 내준 '노아'(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5위로 떨어졌다. '노아'는 1만695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99만2987명을 기록했다.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