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쿠로키 메이사 불륜설에 일 열도 '충격'

영화 '크로우즈 제로'에 출연한 쿠로키 메이사, 오구리 슌.© News1
영화 '크로우즈 제로'에 출연한 쿠로키 메이사, 오구리 슌.©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일본 톱배우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 온라인판은 지난 19일 "3월 11일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가 도쿄 시내 한 선술집에서 오전 5시까지 단둘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오전 2시 40분쯤 선술집 간판불이 꺼졌지만 두 사람이 새벽 5시까지 함께 있었던 정황을 근거로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오구리 슌은 여배우 야마다 유와 지난 2012년 결혼했으며, 쿠로키 메이사 역시 같은해 아이돌 그룹 캇툰(KAT-TUN) 출신 배우 아카니시 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다.

특히 오구리 슌과 야마다 유는 각자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였던 만큼 일본 누리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영화 '크로우즈 제로'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루팡 3세'를 함께 촬영했다.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의 불륜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구리 슌 쿠로키 메이사, 설마 그럴 리가", "오구리 슌 쿠로키 메이사, 결혼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오구리 슌 쿠로키 메이사, 양쪽 다 충격이 클 듯", "오구리 슌 쿠로키 메이사, 아무 해명이 없네", "오구리 슌 쿠로키 메이사, 놀라운 소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