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제국의 부활' 에바그린 "정사신 찍고 온몸에 멍 들어"

영화 '300: 제국의 부활' 예고편. © News1
영화 '300: 제국의 부활' 예고편. ©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영화 '300: 제국의 부활'에 등장하는 에바그린의 정사신 언급이 화제다.

에바 그린은 영화 '300'의 속편 '300: 제국의 부활'에서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테미시아로 등장한다.

아르테미시아는 아름답고 섹시한 외면과 달리 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독보적인 전사다.

특히 영화에서 상대편 장수인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탭플턴 분)의 능력을 높이 평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로 불러들이는 장면에서 찍은 둘의 정사신은 매우 과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둘의 정사신은 개봉 전에 영화 속 최고의 장면으로 꼽히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에바 그린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 장면을 찍고 난 후 온몸에 멍이 들었다"면서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300'의 테르모필레 전투 후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살라미스 해전'을 다룬 '300: 제국의 부활'은 6일 전국 동시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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