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15년만에 스크린 돌아온다
오는 11월7일 재개봉
- 심희정 인턴기자
(서울=뉴스1) 심희정 인턴기자 = 지난 1998년 개봉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8월의 크리스마스'(감독 허진호)가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는 아버지를 모시며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진사 '정원'(한석규 분)과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앞에 나타난 생기 발랄한 주차단속요원 '다림'(심은하 분)의 잊지 못할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11월7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관계자는 재개봉 계기에 대해 "많은 영화 팬들에게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영화이기 때문에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재개봉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가을에 재개봉을 결정한 만큼 계절과도 잘 어울리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재개봉에 앞서 허진호 감독은 직접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오는 19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시사회에 참석하는 허 감독은 재개봉에 대한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동진 평론가도 함께 자리해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허진호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굉장히 오래된 영화고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주변 지인들이나 영화인들에게 '8월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재개봉은 개인적으로도 기쁜 일이지만, 오랫동안 작품을 기억하고 사랑해주신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해 감독으로서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hj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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