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2년만에 솔로, 고민 많았지만…내 이름 딴 '용'으로 자신감" [N인터뷰]①

마마무 솔라, 16일 미니 1집 컴백

마마무 솔라/RBW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마마무 솔라(32)가 자신의 이름에서 따온 앨범 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솔라는 지난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용(容) : 페이스(FACE)' 발매를 앞두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20년 4월 발매된 싱글 앨범 '스핏 잇 아웃'(SPIT IT OUT) 이후 2년여 만에 돌아오는 솔라는 이번에 첫 번째 미니앨범을 내보인다. 앨범명 '용 : 페이스'는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용(얼굴 용)'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솔라는 "제가 거의 2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을 가지고 왔다"라며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내일 나온다고 하니까 되게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싱글 앨범 나오고 거의 2년이 지났다 보니까 시간이 좀 오래됐더라"며 "이제야 점점 실감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이 저번보다 완성도가 있고 업그레이드됐다고 생각해서 더 떨리고 기대도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2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 묻자, "처음 솔로 앨범도 멤버들 중에서는 제일 늦게 냈는데, 그만큼 고민도 많고 어떤 걸 해야 할지 생각이 많았다"라며 "그때 첫 싱글 앨범을 내고서도 스스로 다음 앨범은 어떤 걸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제가 새롭게 도전하고 시도하는 걸 좋아해서 다음에는 뭘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더 길어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러다 중간중간 자신감이 떨어진 때도 있고, 소극적이었던 것도 이유였다"라며 "그래도 팬분들 응원 메시지나 격려, 주변분들의 응원을 받고 자신감이 생겨서 이번 앨범을 또 열심히 준비했다, 그리고 중간에 마마무 앨범도 있었다 보니까 마마무 활동에 더 치우쳐 있지 않았나 싶다"고 되돌아봤다.

앨범 명은 자신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에 대해 "앨범은 제 이름 한자 '용'에서 따왔는데 앨범 포인트 중 하나가 얼굴인데, '얼굴'을 강조하고 싶었다"라며 "사람이 다 각자 다르게 생겼는데, 각자 가치 있는 존재이고 소중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싶었다, 그런 의미를 담아서 기분이 좋을 때나 혹은 슬플 때,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앨범에서 얼굴에 포커스를 가지고, 얼굴을 다루다 보니까 제 얼굴에 자신감이 생기더라, 제 얼굴에 자신감이 넘치는 상태"라며 웃었다. 이어 "이번 콘셉트에 정말 다양한 색이 있는데 지금 밝기도 하고, 봄이다 보니까 기분 좋은 이미지와 밝고 긍정적인 제 이미지가 잘 맞아서 밝은 컬러를 잡고 만들어봤다"고 설명했다.

이번 타이틀곡 '꿀 (HONEY)'은 벌이 여왕벌에게 꿀을 가져다주듯, 사람들이 나에게 달콤한 유혹을 한다는 내용을 키치하게 담아냈다. 앨범에는 솔라의 첫 번째 자작곡인 '빅 부티'(Big Booty)를 비롯해 5곡이 담겼으며, 솔라는 이중 4곡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솔라는 16일 오후 6시 신보 '용 : 페이스'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꿀'로 활동에 나선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