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① 이유미 "'박화영'→'어른들은 몰라요'까지, '이환 가족'된 느낌"

리틀빅픽처스 제공 ⓒ 뉴스1
리틀빅픽처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유미가 '박화영'에 이어 '어른들은 몰라요'까지 함께 한 이환 감독과의 인연에 대해 "감독님의 가족이 된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유미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감독 이환)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박화영'을 찍을 때는 회차가 많이 없다 보니까, 감독님과 친해지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주 연락을 할 수 있고 안부 물어볼 수 있는 것까지는 아니었다"고 운을 똈다.

이어 "'어른들은 몰라요'를 찍을 때 거의 매일같이 얘기하고 촬영이 없는 날에는 카페에 가서 대본을 펼쳐 보고 얘기하고 쉬면 워크샵을 했다"며 "한 두 달 쉬지 않고 계속 만나다보니 너무 친해졌다, 그러다 보니까 촬영이 끝났어도 언니와 같이 만나게 되고, '박화영' 팀도 가끔 다같이 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두둑해졌다"고 말했다.

이유미는 "이환 사단이 된 것인가"라는 말에 "든든해졌다, 조금 더 많이 친해졌다"며 "이환 감독님의 가족들 사이에 나도 들어간 느낌이다"라고 뿌듯해 했다.

이유미는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아이를 임신한 18세 주인공 세진을 연기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독립영화 화제작 '박화영' 이환 감독의 신작이다.

한편 '어른들은 몰라요'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