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예능 하면서 성격 밝아져, 자신감 붙었어요"(인터뷰)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가 '더 클랜' 2.5부작 완결편으로 돌아왔다. 완결인만큼 이번 활동에서 이전보다 더욱 성숙하고 섹시한 느낌을 장착한 채 타이틀곡 제목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난 자리에서 몬스타엑스는 "정규 1집을 가지고 컴백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5개월의 공백을 깨고 활동을 시작한 기분에 대해 밝혔다.
멤버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오랜만의 앨범이고 또 정규이다 보니 제일 생각나는 감정은 설렘이다. 정규로 돌아왔다는게 참 의미가 있고 뜻깊은 것 같다"며 "저희가 신경 쓴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고 더 열심히 하고 싶다. 또 팬들인 몬베베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저희 무대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아름다워' 무대에서 주목해야할 포인트를 묻자 몬스타엑스는 "절제돼 있으면서도 힘이 있는 춤이다. 절제 속에 파워풀한 아름다움이 있고 섹시하면서도 거친 무대다"며 "특히 옷을 빠르게 벗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몬스타엑스에게 있어서 아름다운 부분은 무엇인지 묻자 멤버 몇몇에게서는 비슷한 답변이 나왔다. 민혁은 "서로 챙길 줄 아는 마음이 아름다운 것 같다"며 팀워크를 언급했고 형원과 아이엠, 기현은 "무대 위에서 땀 흘리는 순간이 아름답다"고 했다. 여기에 더해 주헌과 아이엠, 셔누, 기현은 나란히 팬들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주헌은 "우리의 힘인 몬베베가 우리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싶다"고 했으며 아이엠은 "몬베베에게 웃는 순간"을 이야기했다. 셔누 역시 "몬스타엑스를 좋아해주는 몬베베가 아름답지 않나 싶다"고 했으며 기현은 "무대를 더 완벽하게 만들려는 우리의 모습과 그 무대를 응원해주는 몬베베들"이라고 했다.
셔누 같은 경우 예능을 통해 셔봇, 셔미네이터, 셔깨비, 블러셔누 같은 별명이 여럿 붙으면서 무뚝뚝하고 말솜씨 없는 모습이 오히려 웃음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예능을 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는지 묻자 셔누는 "예전에는 방송에서 겁을 먹고 얼어 있었다면 이제는 조금 편해지고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고 답하면서도 "그래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립스틱 프린스'에서는 선후배들과 함께 메이크업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배워나가고 있다. 셔누의 달라진 모습을 확실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셔누는 "출연자 분들이 다들 잘해준다. 토니안, 김희철 형님들은 가끔 방송이나 그룹 활동에 대한 조언들을 잘 해주신다"며 "'립스틱 프린스'와 '몬스타 엑스레이'를 하면서 멤버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 또 비투비 선배님들이 '몬스타 엑스레이'에 의리로 출연해주셔서 예능감을 알려주셨다"고 했다.
'몬스타엑스레이'는 멤버들의 단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특히 유치원 편이 SNS 상에서 엄청난 화제가 됐다. 주헌은 "많은 관심을 주신 걸 알고 있다. 너무 너무 감사하고, 그때 같이 웃고 즐겁게 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민혁은 "아가들이랑 촬영할 때 마냥 행복했다. 아가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신 것 같아서 한 번 다시 찾아가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보고싶다"고 말했다.
아이엠은 "아기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덕분에 힐링도 받고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했으며 셔누는 "육아에 대해 조금은 배웠고 아이에게 뽀뽀도 받았다. 정말 힐링이 됐다. 컴백 준비를 하면서도 멤버들과 가끔 아가들 얘기를 한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다"고 했다. 기현은 큰 관심에 대해 "(주목 받은 것을) 당연히 알고 있다. 우리가 한 게 아니라 아가들이 다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워'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물었다. 주헌은 "몬베베와 더욱 더 돈독해지고 친해지고 싶다"며 팬들과의 유대라고 답했다. 민혁은 "한 단계 한 단계 멤버들과 같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1위를 하면 너무 좋겠지만 후보에만 올라가도 너무 기쁠 것 같다.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셔누 역시 "1위 후보를 한 번 해보고 싶다"며 성적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아이엠은 "엑스클랜의 마지막 챕터인만큼 아름답게 좋은 성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했으며 형원은 "더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와 무대를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몬스타엑스는 지금까지 그랬듯 올해에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멤버들은 "우리의 음악을 계속 보여드리면서 몬베베를 위해 정말 열심히 할 거다.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우리 몬베베분들과 소통하면서 앨범을 낼 거고, 1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무대와 노래를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고 싶고 지난해보다 더 열심히 하고 싶다"며 "올해 팬분들과 만날 일이 앞으로도 쭉 있다. 같이 화이팅하고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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