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잘나가는 서강준? 조급함 없어요"(인터뷰②)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공명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기도 하다. 공명을 포함해 서강준, 유일, 강태오, 이태환이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다.

공명은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나 "최근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숙소 생활에서 각자 따로 살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전에는 멤버들과 늘 함께해서 혼술을 할 일이 없었다. 요즘은 혼자 살게 돼 종종 혼술을 하기도 한다"며 "간단하게 맥주나 소주를 마시기도 한다"고 혼술 경험을 털어놨다.

배우 공명이 최근 뉴스1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가장 먼저 서강준이 주목받았다. 이에 대한 조급함이 없었냐고 묻자 "그런 질문을 사실 많이 받았다. 예전부터 조급함은 없었다. 워낙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가진 매력이 각자 다르다"며 "조급함보다는 차근차근 배우면서 성장하고 있다. 연기하는데 진실하게 임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서프라이즈는 해외서도 팬미팅이나 공연 등을 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금은 멤버들 모두 바쁘다. 당분간은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잡혀있지 않는 상태"라며 "일본에서 앨범을 낸 것처럼 팬분들을 만나서 팬미팅을 진행하거나 하지 않을까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올해가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공명은 이르게 차기작에 합류하기보다는 당분간 여유를 갖고 싶다고 했다. 그는 "여행을 다녀오거나 여유롭게 남은 한 해를 보내고 싶다. 일다 차기작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쉬면서 힐링을 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