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국가대표2', 기대치 낮은 것 체감했지만.."(인터뷰)
- 유수경 기자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영화 '국가대표2'의 주연배우 수애가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애는 최근 영화 '국가대표2'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것을 체감하고 있었다. 주변에서 그런 말도 많이 해줬다"며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면 숨겨진 얘기들이 주는 감동이 있으니 (내용을 숨긴 게) 전략이 아니었나 궁금할 정도"라며 웃었다.
그는 "마음을 비우고 있다가 기대치가 올라가서 감사한다"며 "촬영할 때 뒤에서 늘 힘을 주고 내가 지쳐있을 때 보내준 따뜻한 배우들의 눈빛을 잊지 못한다. 나 또한 앞에서 뒤에서 옆에서 지켜보고 이끌어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우아함의 대명사, '드레수애'로 유명한 수애는 실제 성격에 대해 묻자 "요즘에는 후배들에게 귀엽다는 놀림을 많이 받는다. 실제의 나는 그냥 진지하지만은 않은 거 같다. 분위기를 못 맞추는걸 싫어한다"며 "어리바리하긴 하다. 어디서든 좀 무난히 맞출 수 있는 성격 같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그는 "극 중 캐릭터와 비교하면 (김)예원씨와 비슷한 거 같다. 엉뚱한 면도 있다"고 말해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이번 영화에서 김예원은 전직 피겨스케이트 선수 가연을 연기한다. 자칭 피겨요정이지만 아이스하키보다는 외모에 더 관심이 많은 인물로, 결혼정보회사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국가대표에 지원했다.
수애는 "예원씨 같은 경우는 나도 보면서 현장에서 빵빵 터졌다. 역시나 언론시사회 때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줘서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대표2'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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