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아이스하키 선수 그만둔 일화…"대낮에 화장실 창문으로 도망쳐"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최근 영상 공개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김기민 인턴기자 = 배우 강기영이 학생 시절 배웠던 아이스하키를 그만둔 일화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는 배우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이 웹 예능 '나영석의 지글지글'에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영상에서 강기영은 "아이스하키를 고등학교까지는 했다, 근데 불명예스럽게 하키를 그만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기영은 "강릉으로 합숙하러 갔다가 낮에 '이거 도저히 못 하겠다' 싶어 화장실 창문을 통해서 짐을 던져서 도망쳤다"고 말했다.

신승호가 "근데 형 이게 대단하신 게, 낮에는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이다"며 강기영의 무용담을 치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강기영은 "도망가는 게 비겁한 선택이긴 하지만, 그 당시에 저는 '마지막 승부' 같았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강기영이 출연한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기영은 극 중 위기에 처한 절친 석환을 돕기 위해 나섰다가 예상치 못한 추격전에 휘말리는 직장인 영하를 연기했다.

gimgim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