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유아인·손현주 소속사로…빌리언스 전속계약

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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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정진이 빌리언스와 새롭게 출발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28일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단단하게 쌓아온 배우 이정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가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정진은 1999년 드라마 '광끼'로 데뷔한 이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2004) '9회말 2아웃'(2007) '백 년의 유산'(2013) '더 킹 : 영원의 군주'(2020) '가면의 여왕'(2023)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해 왔다.

스크린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2004)에서는 우식 역으로 거친 청춘의 모습을 그렸으며, '피에타'(2012)에서는 사채업자 강도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마파도'(2005) '원더풀 라디오'(2012) '트릭'(2016) '대결'(2016) '은하'(2017)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했다.

안방극장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백 년의 유산'으로 2013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가면의 여왕'에서는 송제혁 역을 맡아 겉과 속이 다른 인물의 양면성을 그려냈다. 또한 지난해 방송된 '허식당'에서 비서실장 역으로 출연하는 등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로맨스부터 악역까지 폭넓은 캐릭터를 선보여온 이정진이 빌리언스에서 이어갈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빌리언스에는 손현주, 조보아, 정성일, 허성태, 김하늘, 이준영, 정은지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에는 배우 유아인이 전속계약을 맺은 곳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aluemchang@news1.kr